공부하자/중국어 2019. 7.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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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天熬夜了,
现在快困死了.

zuótiān áoyè le
xiànzài kuài kùn sǐ le

어제 밤을 새서,
지금 졸려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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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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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与制作人(liànyǔzhìzuòrén)

1.2 许墨(xǔmò)_是约会吗?(shìyuēhuìma) / 허묵_데이트인가요?

 

许墨 (xǔmò)
这么说 (zhè me shuō)

我是第一个和你分享喜说的人

(wǒ shì dì yí ge hé nǐ fēn xiǎng xǐ shuō de rén)

허묵 : 그말은 내가 첫번째로 당신과 기쁨을 나눈 사람이라는거네요

 

悠然 (yōurán)

除了公司的同事的话, 是的

(chú le gōng sī de tóng shì de huà,shìde)

유연 : 회사동료를 제외하고는 맞아요

 

许墨 (xǔmò)

谢谢. 我很开心. (xiè xie wǒ hěn kāi xīn)

허묵 : 고마워요. 기쁘네요

 

悠然 (yōurán)

( 脸微红 / liǎn wēi hóng)

是我应该谢谢你 (shì wǒ yīng gāi xiè xie nǐ)

유연 :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마땅히 감사해야죠.


如果没有你的参与

(rú guǒ méi yǒu nǐ de cān yù)

만약, 당신의 참여가 없었으면,

 

我们的节目也

(wǒ men dí jié mù yě)

우리 프로그램 또한

 

不会有这么大的反响

(búhuìyǒuzhèmedàdefǎnxiǎng)

이렇게 큰 반향은 없었을꺼예요

 

许墨 (xǔmò)

那你打算怎么谢我

(nà nǐ dǎ suàn zěn me xiè wǒ)

그럼, 당신은 나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할껀가요?

 

 

 

 

 

 

▶▶▶ 단어장

第一个(dì yí ge) : 첫번째

分享 (fēn xiǎng) : (기쁨·행복·좋은 점 등을) 함께 나누다.

除了 (chú le) : ~을 제외하고는

公司 (gōng sī) : 회사, 직장

同事 (tóng shì) : 동료

脸 (liǎn) : 얼굴 

微 (wēi) : 약간, 살짝, 조금

应该 (yīng gāi) : 마땅히 ~하다.

如果 (rú guǒ) : 만약, 만일

参与 (cān yù) : 참여하다, 개입하다

节目 (jié mù) : 프로그램, 프로

反响 (fǎn xiǎng) : 반향

打算 (dǎ suàn) : ~할 생각이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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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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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与制作人(liànyǔzhìzuòrén)

1.1 许墨(xǔmò)_是约会吗?(shìyuēhuìma) / 허묵_데이트인가요?

 

 

悠然 (yōurán)

喂? 许墨 (wèi xǔmò)

我正想打电话给你

(wǒ zhèng xiǎng dǎ diàn huà gěi nǐ)

유연 : 여보세요?

허묵, 막 당신에게 전화하려고 했어요.

 

许墨 (xǔmò)

因为【发现奇迹】吗? (yīn wèi fā xiàn qí jì ma)

허묵 : 기적의 발견 때문에요?

许墨 (xǔmò)

你还打电话给谁了吗?

(nǐ hái dǎ diàn huà gěi shuí le ma)

허묵 : 다른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나요?

 

悠然 (yōurán)

嗯。 (én)

还没来得及打给其他人。

(hái méi lái de jí dǎ gěi qí tā rén)

유연 : 네.

아직 다른사람에게 전화할 겨를이 없었어요.

 

 

 

 

 

 

▶▶▶ 단어장

打电话 (dǎ diàn huà ) : 전화를 하다.

因为 (yīn wèi) : ~때문에

发现 (fā xiàn) : 발견하다

奇迹 (qí jì) : 기적

没来得及 (méi lái de jí) : 미처 하지못했다.

其他人 (qí tā rén) : 다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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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일상이야기/맛집 2019. 6.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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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하기 귀찮은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어젠 또 폭염의 시작이라고 유독 더웠던 기분입니다.

 

아무튼, 밥하기는 귀찮고, 매콤한 돈까스와 시원한 냉면을 먹고 싶어서

어제 신랑과 데이트 겸 야탑에 위치한 [짱가네]라는 돈까스 집을 다녀왔어요

 

신랑과 사귀고 있을즈음부터 알게된 곳인데

꽤 꾸준히 가고 있는 곳 중 하나인 [짱가네] ㅎㅎ

 

오늘은 그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9.06.25 기준 짱가네 돈까스 메뉴판

일단 가격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까스와 냉면 딱 두개의 품목으로 나뉘어져 있고

가격자체도 부담스럽지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만한 곳이예요

 

그래서인지 평일에도 포장손님, 매장손님 줄이 좀 있는 편임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기다릴만 합니다.)

전 이번에 굉장히 간만에 방문했는데

와... 무인 주문기를 가져다두셨더라구요?

 

테이블이 빠지면 대기손님에게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테이블번호 입력 후 주문->선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직원도 손님도 굉장히 편안한 시스템으로 변경됨

간만에 스프도 호로록 마시고

(스프는 리필이 안됩니다. 참고해주세요 / 그 외 밥, 마카로니 같은건 리필 가능)

 

기다렸던 돈까스를 영접합니다 ㅎㅎ

일반 돈까스집에 나오는 돈까스 세덩이를 주는데

정말 양이 혜자예요 ㅎㅎㅎ

돈까스로 텁텁해질즈음 물냉면을 한입 흡입합니다.

그럼 또 개운해져서 돈까스 먹고 ㅎㅎㅎ

정말 좋은 조합임 ㅎㅎㅎ

개인적으로 매운도 좋긴한데

나이들어서인지(?) 요샌 순하게 매운맛이 좋아서

매콤으로 시켰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막 멀리서 찾아올만한 그런 맛집은 아니지만

야탑역 근교에 사시고

돈까스와 냉면을 좋아한다면

한번가볼만한 맛집입니다 추천해요 ^^

 

 

 

 

 

*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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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일상이야기/맛집 2019. 6.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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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니까, 뭔가 포스팅을 하긴 해야겠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마카롱집 한개를 포스팅하기로 결정!

바로 성남시 구시청(성남 이마트 근방)에 위치한 달담인데요 오늘은 그 곳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첫 방문이 언제였더라?? 아마 한달 전쯤인가 봅니다.

즐겁지 않았던 작년의 전세탈출과 돈의 허덕임을 벗어나니 스리슬쩍 사치품들(?)에 대한 욕구가 올라오고 어느순간 마카롱집을 검색하는 내가 보였어요 허허
아무튼 그렇게 알게되어 카톡으로 예약하고 신나게 받아옴 ㅋㅋㅋ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요^^
어떤 아이들을 먹었고 어떤맛인지
대략적으로 알려드릴께용!
(제가 사먹은 마카롱은 전부 2.3입니다)



1. 마약옥수수
제가 알기로 달담의 베스트로 알고 있음
크 옥수수 보세요 씹히는 맛이 넘 좋아요 ㅜㅠ
저는 사또밥맛? 군옥수수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었고 가끔 한번씩 사러가요 ㅋ

2. 얼그레이
얼그레이향이 정말 기분 좋게 올라옵니다. 원래 제 취저마카롱집은 역삼쪽에 잇츠데이지인데 개인적으로 얼그레이 하나만큼은 여기가 조금 더 나아요 잇츠데이지는 향이 좀 센 느낌이 들어서 가끔은 부담스러웠는데 딱 은은하니 올라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3. 소금바닐라
바닐라 마카롱에 위에 짭조롬한 프레첼을 얹었음 프레첼 때면 걍 바닐라마카롱이라고 보심되여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맛에 짭쪼롬한 프레첼을 가미하여 단짠을 느낄수 있어요
(아주 짜진 않아요 참고)
음... 맛을 평가하자면 평균맛은 보장해요 개인적으로 바닐라는 잇츠데이지가 더 좋아요

4. 황치즈
뽀또에 치즈를 넣어 만든 마카롱
맥주 안주로 먹고 싶는 맛이고 짠거 싫어하면 호물호가 있을수 있을듯함

5.쫀떡궁합
저 처음에 쫀떡궁합 올라왔을때 도대체 저게 어떤 맛일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올려봄 ㅋ
먹은지 좀 되서 가물거리긴한데
흑임자 인절미 같은 맛이고 가운데 떡이 있어서 살짝 떡을 먹는 기분도 들어요
할매입맛들 드셔보세요ㅋㅋㅋ

6. 치즈뽀또
말그대로 치즈뽀또맛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냉동실에 아직 4갠가 있을껄 ㅋㅋㅋ 잇츠데이지도 맛있긴한데 이건 개인적으로 여기 승!!! 2300원 2500원... 200원의 차이는 커요 ㅋ

7. 연유인절미
인절미 맛에 안에 연유가 있어요
사실 가루날림 별로 안좋아해서 먹지말까했는데
제가 좀 할매입맛이라... 한번은 먹어봐야지해서 먹어봤어요 연유를 안좋아해서인지 가루날림때문인지 그냥 무난하게 먹고 넘어갔습니다.

8. 뉴욕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드면 선호하실맛
개인적으로 케익을 좋아하긴하는데 한조각이 부담스러울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하나씩 먹기 좋은거 같아요

9. 앙쑥이
할매입맛 모여라ㅋㅋㅋ 쑥맛과 팥의맛은 진리입니다 ㅋㅋㅋ 중상정도의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요건 더 진한맛인 잇츠데이지가 좋아요 맛없다는게 아닙니다 쑥향이 달라서.. 다른분들은 이게 더 맛있을수도 있어요
예전에 잇츠데이지껀 제친구가 너무진해서 쓴 느낌도 들었다고 했거든요
제가 솔직히 단걸 엄청 선호하진 않아요 ㅎ 카카오 80프로 이상이 맛있으니까 ㅋ
단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먹냐구여...
당떨어질때(?) 딱 기분좋을 정도의 단맛과 양이라서 먹어요 ㅋ 단맛의 기준이 모호하기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아무튼 이유를 대라면 그러함

10. 바닐라브라우니
바닐라와 브라우니의 조합은 말할것도 없죠
제가 카라멜의 단맛은 거의 못먹습니다 초콜렛의 단맛과 바닐라의 단맛은 그래도 선호하는 편인데 둘다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딱 아침커피한잔 내려서 이 마카롱 하나 먹으면 당충전 되는느낌

11. 민트초코칩
요건 호불호가 꽤 심하죠. 저는 일명 치약맛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초코칩이라면서요... 초코칩이 거의 안보입니다... 속상함

12. 고메앙버터 다쿠아즈 (3.0)
팥을 좋아합니다. 아까위에 밝혔다시피 살짝 할매입맛인지라... 근데 제가 다쿠아즈 취향이 아닌듯... ㅋ 앙버터바게트를 넘 좋아해서 이것도 좋아할꺼야라며 사왔는데... 다쿠아즈 식감이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 아니예요 개인적으로 쫄깃 쫀득 이런걸 좋아합니다 이번에 이거 먹어보고 알았음 ㅋ 폭삭 폭삭한 그런느낌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나중에 앙버터 마카롱 나오면 사야겠음 ㅋㅋ 그나저나 이 비싼 아이 한개 더 남았는데 언제 먹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으

하 힘듬 티스토리 기능들이 진짜 불친절 하네요.
피씨로 하다가 잘안되서 모바일로 타이핑 치는중인데 손목 끊어지겠음
지도 삽입도 어렵고 이미지도 다 엑박뜨고ㅜㅠ
얼른 익숙해져야겠어요

아무튼 달담포스팅 끝
다른맛 먹어보면 새로운 포스팅으로 올릴께요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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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일상이야기 2019. 6. 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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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처음 생기고 한두번 하다가 직장일에 치이고 삶에 치이다 보니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것도 기억속 먼곳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인가? 그즈음 친구가 네이버 블로그를 하자며 말을 했고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뜨문뜨문 포스팅을 쓰다가 오늘 문뜩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어 부리나케 찾아보았죠

다른분들은 정말 힘들게 찾던데 ^^; 전 생각보다 금방 찾아서 이렇게 로그인하여 글을 작성해보네요 (와! 개이득)

여하튼, 이렇게 찾아서 로그인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글은 3개가 전부였지만, 그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썻고 그 글도 엄청 고심해서 썼던 기억이 나서인가봅니다.

막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증투상이랑 펀투상 땄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랬던 제가 벌써 결혼한지 거의 4~5년정도 되어갑니다.

 

사실 이걸 다시 시작하는건 조금의 사심도 있었어요

어차피 일상기록적인 느낌으로 하는 포스팅이고 엄청난 고수익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만,

이왕이면 광고 수익 조금이라도 높은곳에서 일상 기록하는게 낮지 않을까하는... 그런 사심

속물같지만 하하 ^^; 사실인걸요 ㅎ

 

아무튼, 1일 1포스팅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기록적인 느낌으로 주저리주저리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꾸준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잘지내봐요

 

 

 

 

 

 

2019.06.14 쪼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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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공부하자/자격증 2011. 3.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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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리는 2주 내내 똥줄 타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ㅜ.ㅠ

OMR로 돌리면서 왜이렇게 늦게 나오는지....

우선 같이 기다리면서 똥줄 타신 모든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우선 전, 평소보단 열심히 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말하긴 어렵네요;

공부는 한달 정도 했고 (하루에 30분 ~ 1시간 정도 했어요)

정말 뼈빠지게 노력했다고 말할수 있는건 밤샌 금토 2일이었습니다.

 

1과목 위주로 설렁 설렁 한달 보다가 (가끔 다른과목도 슬쩍 보기도했구요 지겨우면...)

마지막 2일에 2, 3, 4과목 2일 밤새가면서 했어요;

정말이지 시간 조절 참 못해요 저도 ^^;;;

 

비전공이지만, 주식을 좀 하는지라, 2과목은 그냥 그냥 봤고 채권과 프리보드는 과감히 버려버렸습니다.

3과목은 직무윤리 위주로 공부를 했고

4과목은 펀드투자상담사 때

봤던게 효력이 있었던지 이름이 좀 낮익어서 보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보는데 무리가 없었던거지, 외우는데 무리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그래서인지, 1과목은 사실 자신 있었어요

그냥 안적어왔어도 확실한게 15개 이상이었으니까 (1과목 계산문제는 다 맞았구요)

근데 2,3,4과목은.......

도무지 찍은것도 백개고....미치는줄 알았죠;

특히 4과목....

2과목과 3과목 같은경우도 과락은 면할 자신이 있었는데

이 4과목이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우선 지금 붙어서(찍은게 다 맞은거 같아요 ^^;) 여유를 부리는거지만

만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외울것 정말 많고 이해할것도 많습니다. 물론 도 따라야 하구요...

 

제 시험 공부 방법은...

굉장히 위험스러울수도 있는데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과락 당하지 않을 범위 있죠? 제가 자신있는 과목들만 콕콕 찝어서

집중 공부하고 다른건 정말 과감히 버렸습니다.

 

예를들어,
[' 1과목에는 기술적 분석빼고 두단락 공부
2과목은 주식시장(코스닥은 비슷할것 이라 생각해서 대충...봤어요 ㅎ;)
3과목은 직무윤리,
4과목은 가장 문제비율 높은 단락 2개....
']
이렇게만 공부했어요 ㅋㅋㅋ

 

문제만 미친듯이 푼 후,

풀이에 나온 내용만 요약집 뒤져서 봤구요

문제 대략 1000문제는 푼거 같네요...

ㅋㅋㅋ 정말; 제가 공부한 방식은 좀 어이가 없을수도 있어요
펀드도 그렇게 해서 간당간당하게 붙었는데
투상도 마찬가지네요 ㅋㅋㅋ

다음 파생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놀지말고.... 파이팅...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ㅋ)

 

  

 

 

 

 

 

p.s. 둘다.. 간당간당 하지요? 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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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공부하자/자격증 2011. 2.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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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남긴 펀드투자상담사 합격 후기에도
적혀 있지만
정말 난 미응시를 많이 한 편인 것 같다 -_-
(오늘 시험 이력관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_-;;)

그 중 오늘 본 투상은
미응시의 결정체!!!!

접수는 여러번인데
시험은 오늘 처음...

정녕 나는
금융투자협회의 기부천사였단 말인가 ㅜ.ㅠ

이제 다신 기부하지 않으리!!! 라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오늘 테스트한 증권 투자 상담사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뭐랄까
난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근데 발표일날 보니, 떨어지고 ㅜ.ㅠ;;)
사람마다 좀 틀릴수 있지만
글쎄... 난 뭐 그냥 저냥 볼만했던것 같다.

우선 1과목은
경기분석, 기본적분석만 공부를 했는데
평이하달까...

오늘 문제 중 기억나는 계산식이 있다면,
================================================================
매출액 구하는 문제
총자본이익률(ROI) 20%, 총자본회전율 4, 당기순이익 20억이었던가...

문제 풀이를 하자면,
ROI = 당기순이익/총자본
      = 당기순이익/매출액 * 매출액/총자본
      = 당기순이익/매출액 * 총자본회전율
요 식에 대입해보면
0.2 = 20억/x * 4
매출액 x = 400억
================================================================
이자 구하는 문제였던가
결합레버리지(DCL) = 20
영업레버리지(DOL) = 4
영업이익이 80일때 이자는 얼마인가... 였던걸로 기억한다.

DCL = DOL * DFL(재무레버리지)
20 = 4 * DFL
DFL = 5

DFL = 영업이익 / 영억이익-이자
      = 80 / 80 - X
   X = 64
이자는 64가 된다.
================================================================
배당이 계속적으로 1,000원, 요구수익률 = 10%일때 적정 주가는?
(성장없는 주식 배당모형)

P(적정주가) = D(배당금)/K(요구수익률)
                 = 1000 / 0.1
                 = 10,000

적정주가는 10,000원이다.
================================================================

끝 ~~~
그리고 기억나는거 제로 ㅋㅋㅋ

2권은 유가증권공부만 했는데
코스닥 시장도 비슷하길래 퉁쳐버렸고,
감사하게도 프리보드는
전날 4~ 5문제 풀어본 곳에서 나왔다 만세!!!
문제의 채권은
나의 직감이 끌리는대로
특히 계산문제는 맘에드는 문제로
훅훅 끝내버렸다.

대망의 3권은
거저주는 직무윤리 10문제와 그외의 금융상품.투자...
금융상품 15문제 중에 설마 몇은 답이겠지 라고 위안했다.

그리고, 마지막....
나의 오랜숙적 법규는 역시나...날 울렸다.

휴,,,뭐...사실
법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1개 공부헀다.
그래서 점수가 안나오는건, 당연한 얘기지만 서도....
그래도 그래도 ㅜ.ㅠ
법규야 우리 펀드투자상담사에서 살포시 눈을 맞췄잖니
부탁해 다시 투상 문제집 보기 싫단다 ㅜ.ㅠ

전체적으로 총괄했을시,
1, 2, 3권의 내용은 얼추 60점에 최적화되도록 나오겠지 한다...
지금 나에겐, 이놈의 법규가...가장 큰 문제...
 제발 찍은거 다맞고
 법규 제발 반타작만 넘어라

어쨌거나
합격자 발표는 3월 4일(금) AM 10:00

전날 밤샌건 첨인데
정말 붙었으면한다.

공부 안한 4권 법규는 사실 공부를 안해서 난이도 이런건 모르겠고
1, 2, 3권은 그닥 어렵진 않았던거 같다.

3월 4일 즐겁게 포스팅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부터 파생상품투자상담사 공부 시작...
4월 3일날 봐야하나, 7월 10일날 봐야하나 생각은 좀 해봐야겠지만

올해 안으로 1종도 꼭 붙고 싶다

암튼 다음 시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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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
공부하자/자격증 2011. 2. 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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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합격자발표가 난 시험을
지금에서야 올리는 걸보면,
난 참 게으른것 같다

정말
보기 싫다 / 시간 없다 핑계 대면서
미응시간당간당 떨어지기를 하며
줄타기 하던지 어언 2년...

업무상 정말 필요하게 되서
폭풍 공부를 했다.

정말 내 생애,
내 자의적으로(?)
공부를 한건 처음인것 같다.

참...
먹고 살기 힘들구나 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3초 했다가

2010년 마지막 날...
2년동안 지긋지긋하게도 날 괴롭혔던
이 시험에서 드디어 해방되는구나 하는
그 야릇하면서 오묘한 기분에
혼자서  마음속으로
환희의 목소리로 울부짖었다가하며
일주일을 좋아했던것 같다 ( <<?!!!! =ㅁ=! )

아래의 캡쳐물은
나의 흥분의 결정체
열심히 공부해서 나온 그런, 높은 점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낮은 점수도 아닌
딱 만족스런 점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60점으로 아슬아슬한 상태로
붙었으면
나의 쾌감은 더욱 극대화 됐겠지만 ^^;;
어쨌거나
붙었으니 뭐 만족 :D

시험 본 당일,
파생펀드때문에
떨어질것만 같다 했는데
생각외로 잘 나와서 감사했고

부동산은 파생보다 더 잘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니
반대다.


암튼
이제 다음 시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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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쪼니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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