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친구가 출산축하선물로
나폴레옹제과점에서 '산딸기 크림치즈 롤케이크'를 선물로 보내주었다.

세상좋아짐 ㅋㅋㅋ
카톡으로 이런것도 선물로 가능하다니 ㅋㅋㅋ

아무튼 잘 도착한 롤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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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픽업해서 조리원으로 배송해줬다.

후... 영롱하군 ㅋㅋㅋ

출산 후에
뱃속에 거지가 들어갔나....

세끼 다먹고 간식도 두번이나 먹고 있는데도
배가 고프다.... 그때 중간중간 나에게 빛이 되어주고 있는 롤케이크 ㅋㅋㅋ >_<

맛은 고급진 후레쉬베리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출산하면 아무래도 집에 짱박혀 있어야할테니 비용생각 안하고 신랑과 함께 우리가 좋아하던 집들을 돌고 있다.


지금 포스팅하는 곳도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데 바로 야탑역 근방에 위치한 '소담촌' 이라는 곳임

체인점이라 곳곳에 있으니 참고 :)

야탑역 인근이라 찾아가기 편해서 좋다.

음... 다이소랑 투썸있는 건물이다! 라고 하면 알려나? ㅎㅎㅎ 그리고 갈때마다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갈때마다 기분이 좋은 곳 :)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가장 기본 메뉴를 시켰다.

소스까지 준비 완료
개인적으로 칠리와 소이소스를 좋아해서
딱 이 두가지만 먹는다 ㅋㅋㅋ

처음은 역시 월남쌈!!!

칠리소스 찍어서 와앙~! 한입에 물어뜯기(?)
월남쌈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 샤브샤브 먹어주면
내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ㅋㅋㅋ


날이 더워 좀 덥게 먹긴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소담촌!!!!

겨울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
올수있겠지????

신랑과 나는
카페에 앉아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카페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임 ㅎ

아무튼 우리가 좋아하는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출산을 임박한 시점이라
이때가 마지막 방문....

여유롭게 잘 즐기다 갑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도전해본 '민트 레모네이드'는 생각보다 내 취향이라 만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