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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다이소추천-8종류 드라이버
- 2020.06.06 :: [컴퓨터 공부] 컴퓨터 분해하기 / 그래픽카드, HDD 위치확인 / SDD 하드 설치까지의 여정 /
- 2020.06.04 :: 200603(수) 요리 일기 - 물없이 보쌈고기 삶기(간단)
어제 제가 컴퓨터 본체를 분해하다 잤던거 기억하시나요? 제가 글에 담지 않았지만, 컴퓨터를 분해하다가 속에서 천불이 날뻔 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큰 십자 드라이버밖에 없있기 때문이예요. 사실 작은 나사는 작은 드라이버로 처리를 해야하는데... 큰 드라이버로 하려니까 참 힘들더라구요.
집에 분명 자동 드라이버가 있었던거 같긴하지만, 전 자동형보다는 수동형이 편해서 결국은 불편하게 보다가 덮고 말았습니다.
잠에 들기 전 일어나자마자 다이소를 뛰쳐가겠다고 다짐을 하고 말이죠 ㅎ

아무튼, 그런 이유로 지금 막 다이소에서 구매해온 따끈따끈한 아이입니다.
제가 이 아이를 구매한 이유는 일단 케이스가 있어, 보관이 용이하겠다라는 이유도 있지만, 여러가지 사이즈를 필요할때 끼울 수 있는 실용성의 이유도 있었습니다.

사용법은 뒤에 적혀 있어요.
가격은 쓰여있는대로 단돈 3,000원 ㅎㅎㅎ

자 그럼 개봉해볼께요.
하단부 고정핀을 뽑아주세요.

그리고 빨간색의 레버를 밑으로 내리면 이렇게 케이스를 오픈하실 수 있을꺼예요.

그러면 드라이버 손잡이에 고정되어있는 고정핀도 빼볼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고정핀 빼기 힘들어요 ㅠ 참고하세요)

그러면 손잡이를 이렇게 뺄수 있을 겁니다.

십자형 드라이버도 크기별로 나눠져 있고

일자형 드라이버도 이렇게 크기별로 나눠져있습니다.
딱 봐도 유용하겠죠?

투명한 케이스와 검은색 손잡이, 빨간색의 색감이 촌스럽지 않아서 좋네요.

이렇게 필요한 드라이버를 필요에 의해 꼽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앞으로 공구 만질 일이 많아질 것 같아 구매한 건데, 뜯어봐도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실용적인거 같아 더더욱 마음에 들어요. ^^
이번 포스팅 또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전 이번 다이소 8종류 드라이버세트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요즘 PC속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느낌을 받고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1. 컴퓨터 교체
2. 부품 교체
그래서 둘 중 하나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죠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1안은 편한대신에 돈이 많이 들것이고
2안은 부품을 교체하기에 제 하드웨어 상식이 지하를 뚫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종안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번복이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면 될것이다
->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쌈. 컴퓨터 교체안으로 결정
-> CPU-Z으로 확인한 캡쳐본을 지인들한테 날려 확인
-> 사양자체가 꽤 고사양이니 간단한 오피스, 포스팅, 스타2 같은 작업을 할 것이라면 SSD에 OS만 설치해도 체감속도가 다를 것이다.
아무튼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위의 과정을 거쳐 결론을 내렸어요.
SSD를 구매하고, 거기에 OS를 설치하여 일단 확인 해보자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공부해보지 않은 신 영역 컴퓨터 하드웨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ㅎ(신기방기)
제가 이 작업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저처럼 왕초보를 위한 글이 없어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하려고 하는데 저도 초보자이니만큼 잘못된 정보가 있을수 있어요! 그러니 혹, 잘못된 것이 보인다?! 그렇다면 바로바로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도 초보인만큼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하니, 같이 힘내서 공부해봐요.
아무튼! 네! 오늘 공부한 내용입니다.
일단 본체를 열어 전반적으로 부품들과 선들의 연결도를 차근차근 익히고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일단 눈으로 어떻게 연결되고 조립됐는지 파악해야할것 같아서요. 그 중 특히 그래픽카드와 HDD쪽에 촛점을 두고 보았습니다
본체 판넬이라고 해야할까요? 보넷?? 판넬??
아무튼 그 겉이 얇은 철을 드라이버로 열면 위와 같이 여러 부품들이 꼽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인데
모니터와 연결이 됩니다.
HDD는 파일이나 이미지, 프로그램들이 설치되고 저장되는 곳인데 HDD는 용량이 큰 대신 처리속도가 좋지 않고 SDD는 용량이 다소 작은 대신 처리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즉
HDD : 가격저렴 / 용량큼 / 처리속도 느림
SDD : hdd보다 높음 / hdd보다 용량작음 / 처리속도 빠름
이렇다고 할수 있겠죠?
그래서 저장은 hdd에 주로 하고
sdd쪽에는 처리가 빨리 되야하는 os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거라고 해요
아무튼 그 아이는 노란색으로 표기했어요 ㅎ
오늘 잘 모르는 걸 이리 저리 살펴본다고 시간이 많이 빼앗겼는데 그래도 뿌듯하긴합니다.
일단 밤이 늦었으니, 자고 일어나서 정리되는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코로나가 시작되고, 집에서 요리를 해 먹다보니, 어느새 집에서 밥을 먹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먹은 저녁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 등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카테고리는 요리 레시피를 정리하려는 측면도 있지만,
간단한 레시피들은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요리에 자신없는 분들도 따라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보쌈은 정말 쉬우니까, 혹시 집에서 보쌈 드시려는 분들 걱정말고 따라오세요! ^^
**준비물**
대파, 파뿌리말린것, 올리브잎, 양파, 마늘, 생강가루, 후추, 삼겹살 약 한근
/ 알면 좋을 이야기 /
- 저는 저렇게 준비를 했지만,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넣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야채의 수분으로 삶습니다.
- 생강과 돼지고기의 조합은 옳습니다.
생강이 없으면 저처럼 생강가루 넣으셔도 무방해요. (없으면 넣지않으셔도 됩니다.ㅋ)
- 돼지고기는 한번 데치시거나,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주세요.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아서 한번 데치시는 걸 추천합니다.)
- 꼭 약한불에 해주셔야합니다. 약한불에 해야, 야채에서 충분한 물이 나옵니다.
(강불에 진행시, 야채에 물이 생기기 전, 타버리니 참고해주세요)
** 요리 순서 **
1. 삼겹살을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기름기 제거)
2. 냄비에 두껍게 썬 양파를 깔고 그 위에 '1'의 삼겹살을 넣어주세요.
3. '2'의 냄비에 나머지 야채를 넣어줍니다. (후추, 생강가루도 이때 넣어주세요)
4. 제일 약한 불로 50분간 끓여주세요.
(저는 인덕션 3의 세기로 50분 끓였습니다.)
50분 뒤, 저는 간만에 집에서 혼자 만찬을 즐겼습니다.
촉촉하게 삶긴 보쌈 한입에 정말 남부러울 것 없는 저녁을 보냈어요!
아무튼! 세팅완료
김치랑 먹어도 맛있고, 파절이랑 먹어도 맛있고!
파절이는 어제 삼겹살먹을때 만들어 놓은 거였는데, 보쌈이랑도 꽤나 궁합이 좋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일기쓰면서 레시피 정리해볼께요
파절이와 마늘과 한입먹고 쌈장이랑도 한점 먹고!
연분홍색의 촉촉한 육질이 보이시나요? 역시 보쌈은 삼겹살 고기입니다.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의 보쌈 덕분에 저는 어제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 간단히 보쌈 한접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간편해서 먹을만 하니 도전해보세요!
저도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앞으로 하나둘씩 계속 공유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