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속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느낌을 받고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1. 컴퓨터 교체
2. 부품 교체
그래서 둘 중 하나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죠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1안은 편한대신에 돈이 많이 들것이고
2안은 부품을 교체하기에 제 하드웨어 상식이 지하를 뚫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종안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번복이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면 될것이다
->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쌈. 컴퓨터 교체안으로 결정
-> CPU-Z으로 확인한 캡쳐본을 지인들한테 날려 확인
-> 사양자체가 꽤 고사양이니 간단한 오피스, 포스팅, 스타2 같은 작업을 할 것이라면 SSD에 OS만 설치해도 체감속도가 다를 것이다.
아무튼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위의 과정을 거쳐 결론을 내렸어요.
SSD를 구매하고, 거기에 OS를 설치하여 일단 확인 해보자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공부해보지 않은 신 영역 컴퓨터 하드웨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ㅎ(신기방기)
제가 이 작업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저처럼 왕초보를 위한 글이 없어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하려고 하는데 저도 초보자이니만큼 잘못된 정보가 있을수 있어요! 그러니 혹, 잘못된 것이 보인다?! 그렇다면 바로바로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도 초보인만큼 정말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하니, 같이 힘내서 공부해봐요.
아무튼! 네! 오늘 공부한 내용입니다.
일단 본체를 열어 전반적으로 부품들과 선들의 연결도를 차근차근 익히고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일단 눈으로 어떻게 연결되고 조립됐는지 파악해야할것 같아서요. 그 중 특히 그래픽카드와 HDD쪽에 촛점을 두고 보았습니다
본체 판넬이라고 해야할까요? 보넷?? 판넬??
아무튼 그 겉이 얇은 철을 드라이버로 열면 위와 같이 여러 부품들이 꼽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인데
모니터와 연결이 됩니다.
HDD는 파일이나 이미지, 프로그램들이 설치되고 저장되는 곳인데 HDD는 용량이 큰 대신 처리속도가 좋지 않고 SDD는 용량이 다소 작은 대신 처리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즉
HDD : 가격저렴 / 용량큼 / 처리속도 느림
SDD : hdd보다 높음 / hdd보다 용량작음 / 처리속도 빠름
이렇다고 할수 있겠죠?
그래서 저장은 hdd에 주로 하고
sdd쪽에는 처리가 빨리 되야하는 os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거라고 해요
아무튼 그 아이는 노란색으로 표기했어요 ㅎ
오늘 잘 모르는 걸 이리 저리 살펴본다고 시간이 많이 빼앗겼는데 그래도 뿌듯하긴합니다.
일단 밤이 늦었으니, 자고 일어나서 정리되는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