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맛집
2023. 10. 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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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E 였던 나
어느순간 I가 되버렸다.
그런의미에서 정말 간만에 모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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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아올' 이라는 곳~! 가는길이 익숙하다 싶더니만 ㅋㅋㅋ 그람수 케익으로 유명한 트리오드랑 같은 건물이었음 ㅋㅋㅋ
전화번호 :02-568-9428
육류,고기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9 유니언타운 G층 아올
Anyway, 간만에 양식 먹으러 방문했는데 음식이 전부 괜찮다. 개인적으로 수비드 우대갈비가 넘 맛있었음
부드럽고 육즙넘치고 맛있는거 혼자 다해!
간만에 와인까지 곁들이니 너무너무 좋더라 ㅜ.ㅠ
이게 얼마만이람
폭립과 감자튀김도 나쁘지 않았고
솥밥도 괜찮았음
같이 준 김도 맛있었다는데 어쩌다보니 그건 못먹어봄~ 다음기회에 먹어보는걸로
얘도 뭐 괜츈했는데, 나는 그날 양식 먹고 싶었던지라 솥밥과 된장찌개는 데면데면 바라봤다.
한우 라구파스타도 맛있었음
배가 불러서 다 못먹었는데 다시 보니 아쉽네 그려
식후에는 디저트를 내주셨는데 라즈베리맛의 상큼한 마카롱이었다.
고기모양으로 만들었다는데 ㅋㅋㅋ 귀엽네 그려 ㅋ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기 좋았다 ㅋ
나중에 기회되면 신랑이랑 먹으러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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