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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집에서 리코타치즈
안녕하세요 쪼미입니다.
정말 간만에 쓰는 포스팅이네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하느라 허덕이는 바람에 이렇게 간만에 티스토리에 찾아왔어요 ^^;;;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리코타 치즈 만들기" 예요.
오늘의 포스팅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준비물 **
원유100%우유 900ml, 생크림 500ml,
식초 2스푼, 레몬즙 8스푼, 소금 반스푼, 면보
/ 알면 좋을 이야기 /
- 불조절이 관건입니다.
(냄비 가장자리 우유가 끓기전에는 중약불, 끍기시작하면 약불로 불을 줄여주세요! 약불로 줄이지 않으면, 불이 닿는 바닥면의 우유가 눌러붙으면서 탄맛이 납니다.)
- 젓지않을 것
(유단백질은 산성을 만나면 그때부터 응고하면서 분리가 되는데 젓게되면 단백질 응고를 방해 받아 응고가 되지 않습니다. 유의해주세요.)
** 레시피 **
1.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2. 큰 궁중팬에 분량의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주세요.
우유 2 : 생크림 1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소금도 넣어주기~ !!
3. 중약불로 끓여주시고 냄비의 가장자리가 바르르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분량의 레몬즙과 식초를 넣어주세요.
4. 위에 알면 좋을 이야기에 적어둔대로 젓지마세요.
잠시 기다림의 시간~! ^^
5. 덩어리가 몽글몽글 생기기 시작했나요?
6. 면보에 걸러 유청을 빼주세요
7.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해 줍니다. 한 8시간 정도 보관하시면 됩니다.
8. 맛있게 드세요~!
그럼 이번에는 그림과 함께 하겠습니다. ^^
생크림과 우유는 1:2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분량의 생크림, 우유, 소금을 넣어주세요.
냄비의 가장자리가 바르르 끓기시작했다면?
분량의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레몬즙은 최소 6스푼 이상 넣어주기!!!
그러면 이렇게 유청과 치즈가 분리가 되기시작합니다.
온도에 따라서 좀 끓여야지 분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리가될때까지 끓여주세요.
분리가 시작됐다면?
면보에 넣어 유청을 분리해줍니다.
이렇게요. ^^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유청이 어느정도 빠졌다 싶으면
잘싸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유청이 추가로 더 나올수 있기때문에 밑에 꼭 바구니 받쳐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8시간 이후...
꾸덕한 리코타치즈가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해먹을때도 있고,
토스트기에 잘구운 빵에 카야쨈을 바르고 치즈를 얹어먹기도 합니다.
이렇게요 ㅎㅎㅎ
달큰하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